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이구영 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협회장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영업 확장을 주도해 온 태양광 분야의 전문가로 지난해 9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시대에 국내 신재생 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 및 기술 혁신, 전문인력 양성, 국제교류 등 활동을 위해 2001년 설립돼 현재 420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