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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기업 ‘푸드트래블’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 서비스 ‘기프트럭’ 선보여







관광벤처기업 ‘푸드트래블’이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 서비스 '기프트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푸드트래블’의 ‘기프트럭’은 전국의 푸드트럭 소상공인들과 푸드트럭 케이터링 고객을 연결해 주는 ‘단체 주문 플랫폼 서비스’이다. 고객이나 기업이 직접 섭외 견적을 요청 및 선정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푸드트래블은 세계 20개국의 푸드트럭을 만나기 위해 여행하고, 미국 푸드트럭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세상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푸드트럭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2018년 런칭했다.




서비스 런칭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 행사가 취소되고 푸드트럭 시장 전체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기프트럭’이라는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을 구축하며 ‘푸드트래블’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한 지난해 매출이 2020년 대비 1000% 성장했고 약 250여 개의 기업과 기관 고객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약 460여 건의 푸드트럭 영업 기회를 창출, 약 20만 개의 제품을 유통하는 눈부신 성장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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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장을 거둔 ‘푸드트래블’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의 ‘2021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관광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사업화자금, 컨설팅, 교육 등 1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연말 최종성과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며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네트워크망까지 구축한 ‘푸드트래블’은 본사가 있는 부산을 비롯하여 경기, 강원, 제주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서비스 제공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푸드트럭에 식품을 제공하는 지역 협력업체의 매출 또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더불어 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는 5분 견적 시스템과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하며 더욱 편리하고 완벽한 전국단위의 단체 주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푸드트래블’의 박상화 대표의 최종 목표는 “푸드트럭의 일상화”라며 “기업,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가볍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산업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또 이어서 박대표는 “지역의 다양한 맛집 음식을 전국으로 전달하며 행복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시장을 확대시키고 이를 선도하기 위해, 푸드트래블은 AI 빅데이터 구축과, 푸드트럭을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F&B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 개발 등을 실행하여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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