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방송·연예

밴드 새소년, 2년만의 단독공연 연다… 3·4월엔 미주 투어

다음 달 25~27일 3일간 서울 콘서트 이어

뉴욕·워싱턴DC·LA·토론토 등 9개 도시 공연

새소년 단독 공연 ‘SE SO NEON 2022’ 서울 콘서트 포스터. /사진 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새소년 단독 공연 ‘SE SO NEON 2022’ 서울 콘서트 포스터. /사진 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밴드 새소년이 2년만에 단독 공연을 하면서 서울과 미주 9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벌인다.

관련기사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7일 새소년이 다음 달부터 오는 4월까지 ‘SE SO NEON 2022’ 투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25~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3월말부터 2주에 걸쳐 뉴욕·워싱턴 DC·보스턴·필라델피아·시카고·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LA), 캐나다 토론토 등 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새소년은 지난해 ‘자유’, ‘joke!’ 등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20년엔 피치포크, 페이스트 매거진 등 음악 전문 매체에서 언급되기도 했으며 지난해엔 유튜브 뮤직 파운드리 프로그램에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2년 만에 여는 이번 콘서트는 밴드와 팬 모두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라며 “2020년 이후 발매한 신곡을 대면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