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의 8곳이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다음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해 ‘챌린지’ 메뉴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신촌동)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