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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문화의 혁명,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스타필드 빌리지 및 CGV, 종로엠스쿨 등 주요시설 단지 내 입점 예정

단지 내 테마정원, 야외공연장 등 마련…소리천과 운정호수공원도 가까워






[힐스테이트 더 운정 모형도, 출처: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더 운정 모형도, 출처: 현대건설]





주거상품에 대한 현대인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주거만을 목적으로 하는 주거상품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

소비자들은 안락한 주거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단지 내에서 제공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항상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휴식 및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어 한다. 또, 저렴하고 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대형마트 등이 가까이 있다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전문학원이나 도서관 등이 주변에 들어서게 되면 워킹맘들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러한 시설이 한 곳에 모두 갖춰진 주거복합단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단지 내에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빌드 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엔 ‘전문 그로서리 스토어(전문 식료품점)’와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키즈 콘텐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갖춘 각종 시설이 마련될 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연면적이 약 1만7930평에 이르는 명품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판매시설은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하게 된다. ’베노이’는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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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블록에 국내 주요멀티플렉스관인 CGV 입점도 입점하게 된다. 연면적이 약 3,335평이며 6개 상영관이 설치 운영된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한 이후 입주민들에게 2년간 50% 수강료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매머드급 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수목’과 ‘화초’ 등이 어우러진 테마정원(쌈지공원, 텃밭정원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쉽게 휴식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단지 중심부에는 야외공연장이 마련돼 각종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리천과 인접한 건축물 저층부는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보행로와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규모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등이 설치된다. 또, 비거리 19m에 달하는 복층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연습장도 마련된다. 또, 어린 자녀들을 위해 ‘H아이숲’도 조성된다. 이 곳은 숲속처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피스텔 각 동 최상층(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운정신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곳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북카페나 스터디룸, 상상도서관, 남·녀독서실 등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도 마련된다

또, 사업지와 그 주변은 상업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최고 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소리천’과 인접해 있어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일부세대를 제외한 대다수 세대가 블루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 적용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오븐, 3구 인덕션,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재, 당첨 부적격분 및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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