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트레저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3일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일 발표되는 트레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디지털 앨범에는 타이틀곡 '직진(JIKJIN)'을 비롯해 '유(U)' '다라리(DARARI)' '괜찮아질 거야(IT'S OKAY)' 등 신곡 4곡이 담겼다.
피지컬 음반에 웹드라마 '남고괴담' OST인 'BFF(Best Friend Forever)' '고나 비 파인(Gonna Be Fine)'이 더해져 트레저의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은 총 6곡으로 채워진다.
막강한 YG 내부 프로듀서 군단이 지원 사격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트레저와 최고의 합을 보여줬던 CHOICE37, AiRPLAY와 협업이 이뤄져 이들의 호흡 아래 어떤 결과물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 앨범 작업에 꾸준히 임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켜온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타이틀곡 '직진' 뿐 아니라 여러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특히 최현석은 'BFF' 작사, 작곡에도 모두 힘을 보탰고, 방예담은 '다라리' 작사, 작곡 참여에 이어 보컬 디렉팅까지 이끌며 의미를 더했다.
YG 측은 "트레저의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에는 에너제틱 아우라가 물씬 풍기는 강렬한 힙합부터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알앤비(R&B), 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녹여졌다"며 "모든 면에서 한층 성장한 트레저 멤버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