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재영 영산대 학생 ‘단풍나들이’, 한국장학재단 달력작품 수상

단풍으로 물든 숲 산책하는 가족 그려 선정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김재영 학생의 '단풍나들이'./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김재영 학생의 '단풍나들이'./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영 학생의 출품작이 한국장학재단의 ‘2022년 달력 작품 공모전’ 열두 작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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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예술체육비전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 2022년 임인년의 테마와 계절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

김재영 학생은 단풍이 진 숲을 배경으로 가족의 산책을 그려낸 ‘단풍나들이’ 작품을 출품해 선정됐다. 그는 “결과를 떠나서 도전해보자는 생각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공모전을 앞두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시도해보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만화애니메이션전공 류수환 교수는 “전공교육과 특강, 실습교육, 다양한 기업들과의 실무적 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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