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청년들에 주거 지원 정보 제공…'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 운영





수원시는 3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 1명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원도시재단 내 청년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각종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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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수원 청년은 전화문의 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을 얻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지 주거지원 매니저를 찾아 달라”며 “수원시는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의 1%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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