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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신한금투, 유튜브 채널 개편

국내·해외 유망 기업 소개 프로그램 신설

"시황 맞춰 적시성 있는 콘텐츠 선보일 것"






신한금융투자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국내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소개팅’ 코너를 추가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에는 해외 유망 종목을 분석해주는 ‘10분 해외 주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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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장 변동에 맞춰 수시로 적시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7일 오전 8시 ‘긴급 대담’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이 그 예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윤창용 신한금투 리서치센터장, 자사 애널리스트, 그리고 관련 패널이 출연해 최근의 변동성 장세 원인과 투자 해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다. 기존 매일 오전 8시마다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신박한 금융시장 투데이 신금투’도 유지한다. 신한금투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시황과 국내 이슈를 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사 리서치 센터의 보고서를 작성자인 애널리스트가 설명해주는 ‘투자 아카데미’도 그대로 진행한다.

이는 최근 증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 정보를 습득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유튜브로 전하기 위해 이번 채널 개편을 실시했다”며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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