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장인수(사진) 전 인젠트 대표이사를 신임 한국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한국 총괄이었던 조민식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장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에서 16년 간 근무하며 공공, 제조,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 경험을 쌓았다. 이후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 티맥스OS, 핸디소프트, 인젠트의 대표직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및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장인수 신임 대표를 앞세워 국내 비즈니스 입지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 신임 대표는 “그간 다져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베스핀글로벌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한 경험이 풍부한 장인수 대표를 모시게 돼 기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