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즉석 치킨 브랜드를 ‘프라이드’(PRIDE)로 리뉴얼하고, 즉석조리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해 선보이는 즉석 치킨 브랜드 ‘프라이드’는 △Pleasure(고객 즐거움) △Recipe(차별화 양념) △Ingredient(안심 원재료) △Delicious(최고의 맛) △Easy(쉽고 편리하게)라는 고객 가치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 4000여 개 매장에서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에는 40.2%, 2021년에는 37.2% 매출이 늘었다.
‘프라이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세븐일레븐은 동계올림픽 기간(2월 4~20일) ‘한마리치킨’, ‘양념닭강정’, ‘버팔로봉세트’, ‘우리밀핫도그’ 4종을 평균 32%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로 4000개에서 2만 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수량 소진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