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필드소식]클리브랜드, 런처 XL 시리즈 출시






던롭스포츠의 브랜드 중 하나인 클리브랜드는 ‘런처(Launcher) XL’ 시리즈를 출시했다. 드라이버부터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까지 구성됐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편안한 스윙으로도 탁월한 비거리를 내고 컨트롤 성능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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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에는 임팩트 순간 바디까지 휘어지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을 적용해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헤드 크기는 기존보다 6.7% 커져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셀프 튜닝이 가능해 골퍼 스스로 로프트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에는 뒤땅을 쳤을 때 페이스가 뒤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글라이드레일 기술이 추가됐다. 헤드 크라운(윗부분)에는 계단처럼 단차를 둬 무게 중심을 보다 낮췄다. 덕분에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고 한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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