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0㎡대 틈새평면은 이미 분양시장에서 인기있는 평형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틈새평면은 전용면적 84㎡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소형 아파트 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틈새평면에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중소형 면적의 한계를 극복, 체감 면적은 더욱 넓어지고, 공간 활용성 또한 높아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틈새평면 아파트는 면적당 가성비도 높다. 부동산114자료에서 올해 분양한 전국 신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 66㎡ 미만 2,224만원 ▲전용 66.0~82.5㎡ 미만 1,533만원 ▲전용 82.5~99.0㎡ 미만 1,722만원으로 일반 중소형·중대형 면적보다 틈새면적에 해당하는 전용 66.0~82.5㎡ 미만의 분양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70㎡대 틈새평면이 포함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할만하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로 전용면적 76㎡ 평면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160가구 ▲84㎡ 430가구 ▲129㎡ 2가구 ▲144㎡ 2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사업지 바로 옆으로는 2차(약 7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향후 1,3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복합 설계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한, 유상옵션을 통해 현관 창고장, 주방 펜트리, 파우더장, 침실3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내 산책로와 다양한 정원 등도 조성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천안삼거리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천안삼거리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는데, 개발 완료시 더욱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와 천안동중학교가 가깝고, 청수고등학교, 선문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등의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청수지구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이용해 천안 및 아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를 통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2월 9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2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4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