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장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과 이너뷰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hy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장&피부 듀얼케어 MPRO4'와 '장 집중케어 MPRO4' 등 총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MPRO4는 hy가 보유한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 연구 기간만 3년에 이르며, 여러 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약처 인정 원료를 사용했다.
‘장&피부 듀얼케어 MPRO4’는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를 함유했다. HY7714는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 △피부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승인으로 세계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장 집중케어 MPRO4’는 장 건강 특화 제품이다. 장내 생존율이 우수한 ‘HY7715’를 포함한 특허 유산균 4종을 넣었다. 장 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3700mg을 함유해 장 건강 2중 케어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이중 제형을 적용했다.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형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 가능하다. 신상익 hy M&S 부문장은 "신제품 ‘MPRO4’는 장 건강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획기적 제품“이라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