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경제 회복시키는 '명의' 5인의 처방

■세상을 고치는 경제 의사들

전강수 지음, 내일을여는책 펴냄






사람 사는 사회에 병 고치는 의사가 있어야 하듯 경제가 아플 때 이를 회복시키는 ‘경제 의사’도 필요하다. 경제학자인 저자는 남다른 혜안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다섯 명을 ‘경제 의사’라 칭하고 그들의 생애와 이론을 소개한다. 경제 명의 5인은 애덤 스미스, 헨리 조지, 존 메이너드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그리고 토마 피케티다. 이들이 주요 이슈에 대해 내린 다양한 진단과 처방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폭넓은 관점에서 오늘의 경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각종 경제 용어와 이론이 등장하지만, 청소년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 썼다.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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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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