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최신 기기들을 대상으로 원 UI(One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4차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S22 울트라(왼쪽)과 S22+ 사진제공=삼성전자대상은 갤럭시S21·S22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3·플립3, 갤럭시탭S8 시리즈 등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출시하는 갤럭시S·Z·탭S 시리즈와 일부 갤럭시A 시리즈에 원UI 4차례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기기들은 보안 업데이트도 최대 5년 보장한다. 또 갤럭시워치4·워치4 클래식과 향후 출시하는 스마트워치에 원UI 워치 업그레이드를 4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매년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원 UI를 선보여왔다. 지난 2020년부터 일부 갤럭시 기기를 대상으로 3차례 업그레이드를 지원키로 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최신 갤럭시 기기 사용자뿐 아니라 기존 갤럭시 사용자들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