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초등생 잇템'된 블루독 책가방…신학기 앞두고 판매량 339%↑

블루독 책가방. /사진 제공=서양네트웍스블루독 책가방. /사진 제공=서양네트웍스




서양네트웍스는 키즈 브랜드 블루독의 신학기 책가방 판매량이 이달 첫 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339%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등은 정상 등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동복과 신학기 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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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독은 신학기 시즌에 앞서 기능성과 프리미엄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을 강화한 가방을 선보였다. 또 아동복 시장을 겨냥해 책가방과 매치하기 쉬운 스쿨룩 제안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것도 주효했다.

블루독의 올해 봄·여름(SS)시즌 책가방 BB백 라인은 기존 가방보다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BB 시그니처 버클 책가방'은 원터치 버클을 편의성을 높였으며, 홀로그램 원단과 배색 사용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아이들의 체형에 맞춘 3D 디자인 설계로 탄탄한 쉐입과 어깨 흘러내림 방지를 위한 U자 어깨끈, 야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재귀 반사 3M 테이프 등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도 강점이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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