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지유(26)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지유는 173cm의 큰 키에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어 골프 팬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다. 정지유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골프의류 외에도 까스텔바작이 전개하는 각종 골프 아이템도 후원 받게 된다. 정지유는 “앞으로 골프방송, 유튜브 등 까스텔바작과 함께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겠다”고 했다. 까스텔바작은 정지유 외에 KLPGA의 안소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함정우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