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신동아건설, 올해 마수걸이 수주 성공…성수동 '정안맨션6차' 따내

83가구 규모 소규모 재건축…공사비 330억

정안맨션6차 투시도. 사진제공=신동아건설정안맨션6차 투시도.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서울 성수동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개최된 성수동 ‘정안맨션 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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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맨션6차 재건축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30억원이다. 전용면적 45~84㎡로 구성됐다.

회사는 커튼월룩 입면, 저층부 석재 등 단지 외벽 특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시스템 특화 계획을 제안했다.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 및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사업장에는 신동아건설이 지난 3일 공개한 ‘파밀리에’(FAMILIE) 신규 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 및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파밀리에 신규 BI 공개 이후 첫 수주현장인 만큼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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