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15일 김하용(왼쪽에서 네번째)의장과 심상동(〃 다섯번째) 운영위원장 등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 전수식을 가졌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경상남도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의회는 지난 10년간 가진 토론회를 비롯한 현지활동과 연구활동을 통해 이뤄진 지방자치·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우수 사례를 뽑아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이날 전수식은 김하용 의장이 국무총리 단체표창장 및 부상품을 직접 전수하고 참석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을 위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수상하기까지 적극 참여해준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