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홈플러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100만 돌파

홈플러스 모델이 16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1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홈플러스홈플러스 모델이 16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1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단골 고객을 모시기 위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마케팅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멤버십 ‘마이클럽’ 회원 수가 지난달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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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의 취향을 설정해두면 맞춤형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카테고리별로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관심 상품의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매달 받을 수 있다.

2018년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클럽’으로 시작해 현재는 와인, 패피, 미트, 베이비, 홈슐랭, 맥덕, 여행, 마이펫 등 8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클럽이 운영되는 카테고리의 최근 3개월(2021년 11월∼2022년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이클럽 회원에 의한 매출 비중이 월평균 13%에 달했다. 또 멤버십 회원의 26%는 자신이 관심사로 설정해둔 카테고리 상품을 직접 구매했고, 비회원보다 객단가도 약 60% 높았다.

홈플러스는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17일부터 일주일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17일 패피클럽, 18일 미트클럽, 19일 와인클럽, 20일 베이비클럽, 21일 맥덕클럽, 22일 홈슐랭클럽, 23일 마이펫클럽 순으로 진행된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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