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은 김영철 캐릭터조합 이사장이 지난 15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17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지난 2012년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매년 예술인들을 위해 1000억 원대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철 신임 재단 이사장은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문화콘텐츠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국내 문화산업 전반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김영철 이사장은 ‘미래 먹거리는 문화’라는 소신으로 콘텐츠 산업과 지구 환경,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하는 식물성단백질 푸드테크 전문기업 ㈜알티스트 회장으로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도 늦추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