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하나인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7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원 강릉시 바닷가 난간에 고드름이 길게 달려 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 잠시 풀렸다가 일요일부터 다시 매서워지겠다. 강릉=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