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자녀 스팸전화 방지하는 랑톡 '정보알림' 기능 추가

KT 모델이 21일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 학교 발신정보 알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KTKT 모델이 21일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 학교 발신정보 알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KT





KT(030200)는 21일 학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에 발신 전화를 학교 정보까지 연동해 알려주는 발신정보 알림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학부모나 학생의 휴대폰에 ‘후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에 학교명과 반 정보 등을 동시에 표기해 스팸 전화와 구분해 받을 수 있다. 일반 유선전화 번호를 사용하는 학교뿐 아니라 070 국번 인터넷전화 번호를 부여해 학교에서도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KT는 랑톡 사용 확대를 위해 앱과 웹을 동시 지원하는 알림장 및 1대 1 상담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각 학교에서 랑톡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입 시스템을 운영하고, 3월 중 랑톡을 도입하는 학교에는 3개월 기본료를 면제 해준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