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42~62세까지…동명대 성인학습자 8명 재능기부 후끈

복지경영학과·선명상치유학과, 정보활용능력개선 등 총 6회 활동

동명대 복지경영학과 ‘WITH YOU’팀은 소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감소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 복지경영학과 ‘WITH YOU’팀은 소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감소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사진제공=동명대




42세부터 많게는 62세에 이르는 동명대학교 만학도 8명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열기가 한겨울에도 뜨겁다.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지역미래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경영학과, 선명상치유학과 등 총 2개팀으로 시행하는 성인학습자(만30세 이상) 리빙랩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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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경영학과 리빙랩 WITH YOU팀(팀장 최혜선 복지경영학과 3년·42세) 만학도 5명은 부산 남구 용호동지역 소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활용 능력 개선 및 외로움, 우울 감소 프로그램을 이번 달에 3회 시행한다.

동명대 선명상치유학과 청바지팀은 청소년의 불안정한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 선명상치유학과 청바지팀은 청소년의 불안정한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사진제공=동명대


선명상치유학과 리빙랩 청바지팀(팀장 곽영희 선명상치유학과 3년·62세) 만학도 3명은 금정구 만사소년 운영 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안정한 심신을 치유하는 인사 예절, 다도, 명상 등을 3회에 걸쳐 체험토록 한다.

동명대 지역미래센터는 이같은 성인학습자형 리빙랩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법, 차(茶)와 명상, 동양심리상담 등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현장중심 비학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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