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코로나19 이틀 연속 3000명대…3235명 확진

22일 3447명, 23일 오후 6시 기준 3235명 확진

5개 구군 고루 분포…지역사회 감염 지속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오상헬스케어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고 있다. /연합뉴스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오상헬스케어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일주일 동안 1000명대를 기록하던 울산은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2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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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구·군별로 보면 중구 605명, 남구 855명, 동구 542명, 북구 632명, 울주군 601명으로 고루 분포돼 있다.

울산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한 해 동안 716명이 확진됐고, 2021년엔 620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지난 1월 2368명에 이어 이달은 23일 오전 기준 2만 5784명이 확진됐다.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은 22일 3447명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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