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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민간임대 아파트 ‘조례3차 골드클래스’ 평균 45.21대 1로 청약 마감

-473세대에 2만1385명 청약, 전용 202㎡ 최고 183.75대 1 기록

-2월 24일 당첨자 발표 이어 25~27일 정당계약 진행




골드종합건설이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일대 공급하는 ‘조례3차 골드클래스’가 평균 4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조례3차 골드클래스 관계자에 따르면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473세대에 2만1385명이 접수해 평균 45.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고 밝혔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202㎡가 4세대 모집에 73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83.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84B㎡ 63.46대 1 ▲84A㎡ 57.92대 1 ▲107㎡ 40.65대 1 ▲84C㎡ 33.71대 1 등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생활인프라, 학군, 교통 등이 우수한 조례동에 위치하여 지역 내 입지선호도가 매우 높고, 특히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 구성과 일반 분양 아파트 이상의 평면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로 청약 제한이 없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부담 등이 없는 점에서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단지설계 등을 차별화해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례3차 골드클래스는 지하1층 ~ 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7㎡, 202㎡ 총 4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분양 세대 수는 84A㎡ 84세대 △84B㎡ 50세대 △84C㎡ 145세대 △107㎡ 190세대 △202㎡ 4세대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107㎡, 202㎡)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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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10년간 장기 임대 거주 가능한 아파트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청약 시 재 당첨에도 제한이 없다. 회사가 정한 지정일에 따라 임차권 양도가 가능하며, 주택도시보증으로 보증금 걱정 또한 덜 수 있다.

또한 주변으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모두 잘 갖춰져 있고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이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왕조초가 위치하며, 도보 5분 거리 내 봉화초, 순천공업고, 동산여자중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1km 내 비봉초, 강남여고, 조례초, 이수초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독보적인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 백강로, 순광로를 통해 순천IC를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며 봉화터널도 가까워 구도심은 물론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순천병원, 비즈병원, 조례동 먹자골목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 봉화산이 펼쳐져 있다. 봉화산 12km 둘레길이 마련돼 있고 조례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첨자발표는 2월 24일(목)이고, 정당계약은 2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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