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빅데이터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빅데이터 붐업 워크숍'이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2월 23일(수)부터 3일에 걸쳐 온라인 ZOOM으로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022 빅데이터 붐업 워크숍'은 빅데이터 이해와 처리 및 분석의 핵심과제인 다양성을 갖추며 향후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분석 분야의 다형적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문화 확산을 계획했다.
금번 워크숍은 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에는 ▲빅데이터 토크쇼 ▲엔지니어?비즈니스 리더 초청 강연 ▲데이터톤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빅데이터 토크쇼는 컨소시엄 대학교 사업 소개 및 사업단장들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초청 패널인 데이터오븐(하용호 대표)의 빅데이터 현 상황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 빅데이터 관련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비즈니스 리더 초청 강연의 경우 ▲신한카드(장재영 본부장) 금융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금융사와 빅데이터' ▲바이브컴퍼니(박현영 소장) Data Driven Contents Creative ? '데이터가 존재하는가? 읽을 수 있는가? 데이터를 믿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빅데이터 혁신 공유 사업단 주관, 숙명여자대학교 IT 공학 전공 학생회가 주최하는 데이터톤 경진대회도 열렸다. 경진대회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3일간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참가 대상은 빅데이터 컨소시엄 7개 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다.
첫날 데이터톤 경진대회 OT(오리엔테이션)를 시작으로, 24일 중간 정확도 순위 공개, 25일 최종 코드 제출을 통해 본선팀을 선발한 후 추후 본선팀 발표,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대회 주제는 형평성 유지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당일 공지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150만 원) ▲최우수상 2팀(100만 원) ▲우수상 3팀(50만 원) ▲장려상 10팀(20만 원) ▲발전상 20팀(10 만원) 이 수여됐다.
한편,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은 2021년 협정 체결식을 진행한 주관대학 서울대학교, 참여대학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총 7개 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간 빅데이터 분야에 약 8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상보적인 특장점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계별 로드맵으로 ▲1단계(2021년~2023년) 혁신 공유 대학의 교육모델 개발, 교육과정 확대, 교육모델 안착 ▲2단계(2024년~2026년) 혁신 공유 대학의 교육모델 확대, 외연 확대, 문화 안착 등이 정립되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