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부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청약을 마무리하며,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단지는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무순위 사전접수에서도 4600여명(23일 기준)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집계되며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꾸준히 실감케 하고 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부산 실수요층의 대거 청약이 이뤄지며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1.96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단지 거주자 우선 공급이 기록했다.
이러한 부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감지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각광받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이자 부산 대표 신도시로 주거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는 점, 여기에 부산에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신세계건설 빌리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는 점 등이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바다 조망, 빌리브 브랜드 등 부산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주요 키워드가 모두 갖춰져 있는 상품이라는 점이 부산 지역 수요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무순위 사전접수에도 부산 및 인접 실수요층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약 등의 후속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완성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돼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실별 상이),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실별 상이).
또한 단지는 라이프 스타일 주거브랜드 빌리브의 트렌디한 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설계도 선보인다. 특히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단지 내부를 가로지르는 대왕참나무, 가시나무, 튤립나무, 중국단풍나무 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4개의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4개 단지의 중앙부에는 넓은 잔디밭 및 휴게공간과 2개의 물빛산책로로 구성돼 단지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중정이 마련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계약자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