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완공






경북 김천시는 부항댐 주변에 생태휴양펜션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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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생태휴양펜션은 부항댐 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생태휴양도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조성됐다. 팬션 24동과 카라반 7동으로 조성했으며 3월 중순부터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4인실과 카라반(성수기 12만 원, 비수기 8만 원), 6인실(16만 원, 10만 원), 8인실(20만 원, 13만 원)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은 관광자원 개발사업 분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시비 40억 원, 도비 5억 원 등 모두 9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 개통한 8㎞의 부항댐 수변둘레길 주변에 휴게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도 조성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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