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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녹십자, 혈액제제 美 허가 지연에 7% 급락







녹십자(006280)가 혈액분회 제제인 'ALYGLO'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연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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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55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6.96% 내린 18만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GC녹십자는 FDA에서 ALYGLO의 품목허가 신청서에 대한 검토 완료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서한은 FDA가 신청서를 검토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 요청 공문이다.

회사 측은 충북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를 FDA가 목표 기간 내에 하지 못한 것이 이번 허가 연기 사유라고 설명했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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