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공급되는 전원주택 단지인 ‘미래숲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했다. 미래숲 타운하우스는 전체 170가구 중 72가구를 1차 분양 중이다. 지상 3층, 170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133~162㎡로 구성됐다.
미래숲 타운하우스는 광활한 개방감과 공간감이 특징이다. 한 개 층 바닥면적이 전용면적 기준 100㎡ 규모에 이른다. 여기에 모든 가구가 남향 배치돼 조망권이 뛰어나다.
해당 단지는 타운하우스지만 교통망과 교육 여건, 상업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느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인프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이에 단지에 대해 문의하는 수요자 가운데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찾는 맞벌이 부부의 비율도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용인 경전철 보평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가깝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는 자리에 있어 다른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상업 시설로는 용인 처인구 최대 규모의 초대형 마트가 150m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숲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도로망 등 교통 여건이 좋아 지난해 전국 부동산 가격 상승률 10위 권 내에 올라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