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성수동 주택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화재 이미지. 사진제공=픽사베이화재 이미지. 사진제공=픽사베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의 사망자와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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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2층짜리 주택의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인 4시 29분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지하 방에서 잠을 자던 3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지하의 다른 방에 머물던 70대 남성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70대 여성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다른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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