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후끈했던 분양시장은 올해 초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현재 숨고르기에 진입한 상태다. 다가오는 3월 9일에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향방을 쥐고 있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시장 내 여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만큼 수요자가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분양가도 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이미 국토부는 3월 1일부터 일반 아파트의 건축비 산정 기준인 ‘기본형 건축비’를 2.64% 올린다고 발표했다. 공공건설임대주택의 기준인 ‘표준 건축비’ 인상도 현재 논의 중이다.
최근 악화된 국제 정세도 변수로 떠올랐다.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해서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시멘트의 원재료인 유연탄의 가격이 톤당 239.25달러를 기록해 2020년 9월에 비해 5배 가까이 올랐다. 문제는 국내에서 시멘트 제조에 쓰이는 유연탄 대부분이 러시아산이라는 점이다. 이밖에도 알루미늄 등의 건자재 값이 크게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탓에 일각에서는 ‘확실한 한채’를 찾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라 조언한다. 인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올해 부동산 시장 변수가 풍부한데다 이미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 하기 때문에 결국 집값은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말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입지나 상품이 우수하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곳은 관망세에도 입소문을 타고 완판에 성공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근 이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알짜 단지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가 꼽힌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43㎡ 총 1114세대 대단지다. 지난 28일부터 계약에 돌입해 대통령 선거일(9일)을 제외한 1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단지는 수도권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오션뷰를 품은 만큼 향후 웃돈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해바다가 위치해 내 집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고 일부 타입에는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로 오픈 테라스가 마련돼 더욱 가까이에서 바다를 누릴 수 있다. 선셋라운지, 게스트룸 등 조망과 연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조망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송도 내에서도 투자, 개발 열기가 뜨거운 랜드마크시티(6·8공구)에 들어서서 미래 가치도 우수하다. 현재 6·8공구에는 128만㎡에 달하는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내달 인천시의 투자 유치 심의를 거쳐 행정 절차를 밟은 후 이르면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 사업으로 향후 일대가 103층 초고층 건물을 비롯해 문화, 예술, 관광이 결합된 도심형 테마파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의 전용 84㎡ 타입 대부분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분양가 9억원 이내로 책정돼 자금 부담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