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사전투표를 마쳤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오 시장은 투표소에서 취재진을 만나 “투표소마다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투표해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시장은 투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글을 올리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425개 사전 투표소와 2264개 본 투표소 등 2715개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심하고 투표장으로 가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