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2022 아반떼’ 판매 시작…1866만원부터

도어트림 흡음재 보강으로 정숙성 향상

트림별 기본·선택사양 추가도

1866만원부터…2021년형 대비 19%↑

2022 아반떼. 사진 제공=현대차2022 아반떼. 사진 제공=현대차




2022 아반떼. 사진 제공=현대차2022 아반떼.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연식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8일 출시했다.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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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트림인 ‘스마트’에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III와 17인치 휠은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은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 좌석 통풍시트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첨단 편의·안전사양도 기본 탑재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도 강조했다.

2022 아반떼 가격은 △가솔린 1.6 1866만~2515만 원 △1.6 LPi 2005만~2641만 원 △하이브리드 2346만~2892만 원 △N 라인 (가솔린1.6 터보) 2318만~2806만 원이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2022년형 아반떼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준중형 세단 시장 내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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