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가 키메스 2022에 마련된 부스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22에서 영상진단 장비와 기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입원실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서 쓰이는 의료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조성했다.
이번에 소개된 LG전자 수술용 모니터는 색영역 표준(sRGB)을 115% 충족해 붉은색 혈액과 환부를 또렷하게 구분한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는 전면 탑재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션 센서로 색 표현을 스스로 보정해 정확도를 올린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탈모 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와 만성 통증 완화 기기 LG 메디페인도 체험할 수 있다. 또 병원 내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