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7549명을 기록한 10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역 당국은 다음 주 중에 정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앞으로 2주간 정점기간이라고 본다"면서 "정점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뾰족한 점을 이루기보다는 둥그스름한 정점 기간을 통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