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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홈체험 서비스 신청 고객, 전년 比 약 60% 증가

연초 설 선물 등 수요 늘면서 신청자 급증... 구매 전환 비율도 높아




세라젬은 V6 등 척추 의료가전의 ‘홈 체험 서비스’ 신청 고객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세라젬 V6 등 척추 의료가전 홈 체험 서비스 접수 건 수는 지난해 평균 대비 약 60% 증가했다. 2019년 처음 론칭한 홈 체험 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신청자 수가 약 38% 늘어나는 등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체험 서비스는 세라젬이 고객들의 구매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설치일로부터10일간 세라젬 V6 등 척추 의료가전 제품을 집에서 가족이 함께 제약 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료 외에는 고객 부담이 없으며 배송료도 렌탈·구매 전환 시 대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세라젬은 이번 홈 체험 신청 고객 수 증가 요인으로 세라젬 V6 등 신제품 출시와 설 연휴 선물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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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세라젬 홈체험 서비스 신청 고객 10명 당 약 7명가량이 구매를 결정했다.

세라젬은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홈 체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원활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홈 체험 서비스는 집에서 큰 부담 없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께 충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척추 의료가전의 효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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