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지난 10일, 방문요양 전문 기업 케어링(주)과 시니어케어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케어링 본사에서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 및 케어링 김태성 대표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시니어케어 사업의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케어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사업 전개와 상호 유통망을 통한 시너지 창출,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이 향후 협력 내용이다.
시니어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식품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요양원 전문 위탁급식 B2B 브랜드 ‘맛상’과 국내 유일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 B2C 브랜드 ‘효도쿡’, 고령친화식품 전문몰 ‘힘찬’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고령식 관련 CJ프레시웨이, 풀무원 녹즙, 하림산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시니어 전문 식품을 공동 개발해 다수의 요양원에 판매하는 등 CSV(Creating Shared Value) 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비사회적 기업인 케어링은 50+세대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방문요양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집에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현재 케어링은 3천 명이 넘는 전국의 수급자 어르신을 케어하고 있으며 수만 명의 요양보호사와 함께하고 있는 국내 방문요양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케어링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가 최근 풀무원과 함께 만든 시니어 전문 녹즙 ‘온채’를 케어링 소속 1천여 명의 어르신들께 우선 제공할 예정”이라며 “채소와 과일 섭취 비율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온채’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녹즙 음료 ‘온채’는 신선한 녹황색 채소를 직접 짠 착즙액 제품으로, 데침 처리한 채소를 추가해 독소를 제거했으며 쓴 맛이 적어 남녀노소 손쉽게 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