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구, 장년층 위한 '시니어 유튜버 스쿨' 운영

‘중랑 시니어 유튜버 스쿨’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제공=중랑구‘중랑 시니어 유튜버 스쿨’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중랑 시니어 유튜버 스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련기사



장년층이 콘텐츠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 생산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 과정은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이론과 실습을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편집 기초,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플랫폼 이해와 같은 기초 과정을 6차례 진행한 후 참여자가 직접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해 편집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구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유튜버 활동에 대한 열정이 있는 만 50세 이상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발해 오는 22일 교육을 시작한다.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