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는 다이렉트 인테리어 플랫폼 ‘VHOM(봄)’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VHOM’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고객 맞춤형 플랫폼이다. 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집안 공간에 3D이미지 기술을 통해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으며 3분 만에 최종 견적까지 받을 수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적용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전문가가 디자인한 '리모델링 패키지'도 제공한다. VHOM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5월 중 모바일앱으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자신의 집 도면을 지도에서 선택해 단 3분만에 디자인 선택에서부터 최종 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다"며 "한솔홈데코는 고객과의 직접 계약을 통해 설계, 시공, A/S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