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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컨설팅, ‘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접수 성료

교육·경영컨설팅 전문기업 ‘엑스퍼트컨설팅’(대표 김정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위임을 받아 실시한 ‘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신청기업 접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주최하는 ‘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 여력이 감소한 민간체육시설업체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민간체육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법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당 사업 운영사인 엑스퍼트컨설팅을 통해 신청·접수가 이뤄졌다.

지원 내용은 민간체육시설 전문인력 및 필수인력 종사자의 2022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중 최대 6개월의 인건비를 1인당 최대 월 180만 원 지원하는 것으로써 신청 기간 내 9,334개 기업 총 1만154명의 인원이 접수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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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신청기업 현황. 엑스퍼트컨설팅 제공><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신청기업 현황. 엑스퍼트컨설팅 제공>



신청기업 현황으로는 지역별로 △수도권 5,299개 △강원도 234개 △경상도 2,256개 △전라도 666개 △충청도 776개 △제주도 103개로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순으로 참여업체가 많았으며 업종별로 △체력단련장 2,021개 △축구장 354개 △수영장 261개 △체육교습업 27개 △ 농구장 104개 △기타 6,567개의 민간체육시설에서 접수하여 체력단련장, 축구장, 수영장 순으로 접수현황을 보였다.

엑스퍼트컨설팅 관계자는 “참여한 총 9,334개의 지원신청업체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은 21년도 고용지원사업, 21년도 고용지원플러스사업에 이은 2개년도 사업으로써 올해는 실내체육시설부터 실외체육시설까지 모든 체육시설로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지원 규모는 약 4,000명으로 사업장별 종사자 수에 따라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 지원액은 18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0만 원 인상되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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