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간선도로사업으로 추진하는 김천대학교와 봉산면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교동택지지구와 산업단지간 도로가 달봉산 터널로 연걸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일 이 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진척상황을 점검했다.
김천대학교 ~ 봉산면사무소 연결도로는 255억원을 투자해 2023년 6월까지 연장 2.2㎞의 2차로를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또 달봉산 터널은 755억원을 투자해 연장 1.87㎞의 4차선으로 삼락·문당동과 신음동 주거지를 연결하는 공사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