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가운데)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혜 대변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 당선인,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장제원 비서실장./권욱 기자 2022.03.2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경제6단체장을 만나 "우리나라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경제가)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손경식 경총 회장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2.03.21 윤석열(오른쪽) 당선인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2.03.21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과 오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2.03.21 허창수 전경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오찬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2.03.21 운 당선인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며 "쉽게 보면 경제학적으로 소득이 올라야 경제 성장이고 기업이 성장하는 게 경제 성장"이라며 "(기업을) 도와드리기 쉽지 않은 일이다.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 /권욱 기자 2022.03.21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2.03.21 이어 "방해요소가 어떤 것인지 (기업인들이) 많이들 느끼고 아실 테니 앞으로도 조언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