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암 예방의 날' 전미선 교수 국민훈장


보건복지부가 21일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전미선 아주대 교수, 박상재 국립암센터 수석연구원, 이재훈 가천대 교수 등 유공자 99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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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암센터장을 지낸 전 교수는 암 환자 치료로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국가 암 관리 사업 자문, 연구,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 수석연구원은 외과 전문의로 3년간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암 연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이 교수는 한국 다발골수종 연구를 국제적으로 도약시키고 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지역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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