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여행단신] 야놀자, 제주패스 2대주주로 外





◇야놀자, 제주패스 2대주주로



제주렌터카 공유플랫폼 제주패스를 운영하는 ㈜캐플릭스가 야놀자를 2대 주주 및 앵커투자자로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캐플릭스는 이번 야놀자 투자를 포함해 시리즈 B 320억 원 규모의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패스는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 슈퍼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렌터카·항공·숙박 및 여행 콘텐츠로 이어지는 통합 예약 플랫폼을 이날 선보였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씨메르’ 워터스파 모습. 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시티의 ‘씨메르’ 워터스파 모습.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펀캉스’ 패키지 판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주말에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힐링을 위한 ‘펀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펀(FUN)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숙박 시 이용 가능한 워터스파 ‘씨메르’ 이용권 혹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모녀가 함께하는 ‘엄마랑 치휴(治休) 플렉스’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관광공사, 멸종위기 민물고기 생태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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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멸종위기종 민물고기인 ‘미호종개’와 관련한 생태탐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충북지역 환경단체인 ㈔풀꿈환경재단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차수별로 1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들은 미호종개 서식지 역사문화 탐사, 충북 소재 대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견학, 재활용품 활동 체험, 어류 생태 탐사, 환경 시설 탐사 등을 할 예정이다.

◇롯데관광, 슈퍼키즈홀딩스와 제휴

롯데관광개발이 22일 키즈 빅데이터 플랫폼인 슈퍼키즈홀딩스와 신규 서비스 및 공동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키즈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120만 명의 키즈 및 가족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 여행 상품 이용 시 슈퍼키즈 포인트 사용 등의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궁예 유적지’ 철원군, 관광 공기업 추진

강원도 철원군이 관광 분야의 공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내년 7월 공기업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위한 검토 단계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관광 분야 공기업 추진은 철원군이 궁예 태봉국시대 유적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현재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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