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 사진 제공=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 사진 제공=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영구 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이 최근 국민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병원장은 건강보험 임상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 조정업무 등을 수행하며 건강보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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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병원장은 “그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및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제도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했다"며 "그 노력이 인정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현재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직을 맡아 매년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 연구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비뇨의학회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상대가치기획단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전문가 조정패널 위원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등 여러 요직을 맡으며 건강보험 제도개선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이다.

강남성심병원에서는 2016년 병원장으로 취임한 후 3연임째로 최첨단 의료기술과 맞춤형 치료 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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