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과원, ‘반려동물’관련 중소기업 육성 본격 추진

경과원 전경경과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반려동물용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반려동물용품 사업화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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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판로개척 지원 분야 지원금을 확대했고, 우수기업 선발을 위해 ‘연구개발비 투자’ 평가항목을 신설하여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부문별 지원내용을 보면 ‘상용화’ 부문은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신규 디자인개발, 목업 및 금형 개발에 드는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판로개척 부문은 총 40개사를 선정하며 반려동물 관련 국내 전시회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있는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반려동물용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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