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SR, 2022년 흑자전환 목표로 책임경영계약 맺어

절대안전, 흑자경영 등 도전적 목표 설정

SR 이종국(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이사가 상임이사 및 실장들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SR 이종국(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이사가 상임이사 및 실장들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SRT 운영사 SR은 25일 2022년 흑자전환 등 경영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및 실장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R은 경영진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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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책임경영계약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경영으로 전환하고 절대안전을 확보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SR은 지난해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11월에 SRT 누적 이용객 1억명 돌파, 정시운행율 99.99% 달성, 철도안전관리율 전년대비 66%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은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경영개선 의지를 다지고 모든 임직원이 경영일선에서 SR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철도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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